🫒 매실의 신비한 효능과 상비약 만들기
♦ 매실 그 신비한 🧐
설중매(눈이 내리는 중에 핀 매화)를
아시나요?
매실은 봄이 다가오기 전에 눈 속에서
움이 돋는 신비한 나무에요~ 😯
더 신비한 건 매실에 들어있는
구연산은 노벨상을 3번이나 받았을 만큼
인류에게 공헌한 바가 큰데요~
하지만, 구연산의 효능이 아무리 좋아도
신 맛 때문에 먹지 못하지요~
그런데!
매실은 구연산이 풍부한 새콤한
산성이면서도 알칼리성을 띠고 있어
구연산의 효능을 부작용 없이
남녀노소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엄청 신비한 큰 장점이지요.
♦ 매실의 효능!
☆ 염증에 좋은 매실!
매실은 살이 썩어서 문드러지는 것을
고친다고 했듯 염증에 좋아요.
☆ 몸 어디든 시큰시큰하면 매실!
매실은 구연산이 풍부해서
간에도 좋고 근육에도 좋아
근육통, 위무력증, 근무력증,
루게릭, 디스크 척추협착증 등
허리가 시큰거리며
아픈 데에도 효과가 있어요.
그토록 아프던 허리가 주사 한 방으로
완치되는 수가 있듯 매실이 그렇지요.
그래서 팔, 다리, 허리, 어깨! 팔목, 눈 등
어디든 시큰거리면 신 맛 부족현상이니
매실 같은 신 것을 먹어야 해요.
☆ 천연 소화제 매실!
어릴 때 배가 아프면
할머니께서 매실을 물에 타주셨어요~
누구든 그런 경험이 있을꺼라 생각해요.
매실의 천연 구연산이 혈액순환을 돕고
소화효소를 풍부하게 해요.
또, 장이 튼튼해지고 체기나
변비에도 좋지요.
☆ 눈에도 좋은 매실!
눈을 밝게 하고 눈물이 흐르거나
눈이 부시는 증상에도 효험이 있어요.
그밖에도 매실은
자연면역을 배로 늘려주어요.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해주고,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게 하지요.
또, 자궁근육이 약한 습관성
유산에도 좋아요.
그리고 매실의 신맛은 당분을
중화시키므로 당뇨에도 효과가 있어요.
♦ 매실 먹는 법!
매실을 상비약으로 두고
수시로 먹으면 좋겠는데요~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요?
매실 상비약은
바로 매실발효액이에요~
(울 아부지가 매년 담궈주시죠~♡)
매실의 씨에는 청산가리 배당체라는
독성은 정상적인 발효액의 경우
1년 이상 지나면 사라지는데
매실과 설탕을 1:1로 담은 것은
오래 두어도 발효가 되지 않아
적당한 설탕의 농도는 매실 무게의
45% 정도가 좋아요.
♦ 매실고를 만들기도 해요.
매실고는 반쯤 익은 황매실을
짚불이나 버너로 표피만 그을려
햇볕에 말리면 시커먼 엿처럼 되는데
이것이 매실고에요.
근데 파리나 초파리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건조기에서
절반쯤 말린 후 자연건조시키면 좋아요.
매실고는 위장병, 위염, 잇몸염,
구강염 같은 염증에 효과가 좋고
상처에 바르면 낫는다고해요.
♦ 매실즙으로 만들어 마셔요.
매실즙을 만들 때
물 한 방울도 넣지 말고
건강원에 맡겨 중탕으로
달이는데 달일 때 씨는
미리 빼는 것이 좋아요.
씨는 약용으로 따로 햇볕에 말려요.
☆ 매실즙은 식중독이나 두드러기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 신기한 건 어디든 아프면
매실고나 매실즙을 먹고 마시고 바르면
남녀노소 십중팔구는 다 낫는다고 해요.
그래서 가정 상비약이지요.
♦ 주의사항
매실의 유기산이
코팅을 녹여 매실도 버리고
그릇이나 솥도 버릴 수 있으므로
코팅된 그릇이나 솥은 피해야 해요.
또, 유기산 때문에 매실을 먹은 후에는
칫솔질을 금하고 대신 입 안을 물로
잘 행궈야 해요.
오늘부터 냉장고에 있는 매실
소중히 간직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