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울 냥이 땀시 기절 할뻔요~

잠깐 마트에 가려고..

차에 타서 시동을 걸었는데..
뜨헉!😲
깜딱이야~

야 니가 왜 거기서나와~~!

아늬~~! 🤣🤣🤣🤣🤣
울 마당냥이 별이~
밖이 좋은지 한 번 나가서는
집에 안들어와요!
씻겨서 들여놓으면 또 나가고!
들여놓으면 또 나가고,
그렇다고 어디가는건 아니고
집 근처에서 어찌나 신나게 날아다니는지..
뛸 땐 못잡아요.
그래도 엄마보면 쪼르르 달려와서
안아달라고 하고 안아주면 폭 안겨서
뽀뽀하고 쭙쭙쭙하고..
예뻐 죽겠어요. ㅋㅋ
무슨 이런 개냥이가 다있대유?!~~~~

이젠 그냥 밖에다 집 만들어주고
저녁엔 전기방석 틀어주고
추울땐 옷입히고
자유롭게 키워요~

근데
이늠땀시 밤에 한 두번씩 확인해요.
방 따뜻한지.. 잘 자는지..
마니 추우면 또 목욕하는 날이죠 머..
잡아서 집에서 재우고
또 나가면 또 잡아오고..
아고 일이에요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