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간식 직접 만들기!
먹돌이 일억이!
우리 먹돌이 일억이!
뭐든 너~~~ 무 잘 먹어요.
무서울 정도로요. 😱
사주는 간식도 좋지만
울 일억이 건강을 위해
직접 만든 간식도 주고 싶었어요.
북어랑 멸치로 간식 만들기!
전에 줘봤는데 너~무 잘먹더라구요.
그땐 너무 조금인 것 같아서
넉넉히 준비하기로 했어요.
강원도에서 사온 북어! 황태였나?ㅋ
암튼.. 그거요^^
통크게 한마리 통째로!
일억이 주기로 했어요~
빛깔이 좋은거 같은데요? 😀
냄비에 넣고 끓여야하니까
잘라줬어요.
끓여서 짠기 제거해주기!
자른 황태(북어)를 흐르는
물로 세척하고,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줬어요.
한 번은 안심이 안되니까
두 번 끓여주려구요.
육수는 따로 담아놨다
요리할 때 쓸꺼에요~
멸치도 몇 개 넣었어요.
전에 보니 멸치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바글바글 끓고 나면
육수를 걸러냈어요.
커피내리는 건데 이렇게 쓰네요^^
두 번 끓여서 짠기 제거!
다시 한 번 끓여줬어요.
짠기는 확실히 제거 되겠지요?
넘 싱거우려나? 😅
육수는 냉동실로~
역시 1번 육수가 더 진하네요~
이렇게 한꺼번에 지퍼백에 넣어줬어요.
짜잔! 아주 잘~ 얼었어요. 😀
북어랑 멸치는 건조시키기!
육수는 잘 얼려놨으니
일억이 간식 만들어야죠!
건조 작업 시작!
양이 꽤 되더라구요.
일억이 좋겠다~~♡
1차 시식!
오매불망 기다린 일억이..
사실 이거 만드는 내내
제 발 옆에서 콩고물 떨어지길
기대하며 제 발걸음 따라 다녔거든요.
🤣🤣🤣🤣🤣🤣🤣🤣
저.. 몇번 넘어질뻔했답니다.
으구 이눔아~~~
암튼 기다리느라 고생했으니까
맛은 봐야쥬?~~
어우~ 거의 십초컷이네요..
와우~~ 빨라요!
빨리먹기 대회 나가면 1등은 따논 대상!
아쉬운지 마구 돌아다니더라구요?
그래서 밥이랑 조금 더 줬어요.
그래 먹고 또 💩나 잔뜩 싸라!
아니 무슨..
청소기인가요?
무섭습니다..
잘~ 건조되고있는 간식!
오~ 맛있어보이는데요!
반건조처럼 쫀득쫀득해요!
어차피 하루이틀이면 끝날꺼..
반건조로 줘도 될 듯해요. 😂
일억이 간식 먹방!
아주 맛있어 보이는 놈으로다가
가져왔어요.
보이시나요?
간식 앞에서 저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암튼 맛나게 먹어주는 일억이 덕에
행복하고 보람을 느낍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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